[골프존(215000)] 종목 분석 및 재무제표 / 골프, 겨울
※해당 글은 개인적으로 공부의 목적으로 작성하는 내용이므로, 투자는 본인 스스로 선택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골프존(215000)
- 스크린골프 시장 포화 상태 등 경쟁 심화에도 골프용품과 골프 연습 시뮬레이터(GDR) 등 사업다각화로 성장동력 구축.
- 종속기업으로 (주)골프존 미디어와 골프 시뮬레이터 판매 및 운영업을 영위하는 일본, 중국, 미국, 베트남 해외법인 등을 보유.
- 본사를 거점으로 국내 2개 법인 및 해외 9개 법인 등 동종업종을 영위하는 종속회사로 구성되어 있음.
현황
- 큰 폭의 매출 성장 시현 및 수익성 상승
- 골프인구 증가에 따른 신규 가맹점 확대로 골프 시뮬레이터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라운드 매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 시현.
- 큰 폭의 매출 성장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 부담 완화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상승,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순이익률 상승.
- 신규 가맹점 증가에 따른 골프 시뮬레이터 판매 증가세 지속.
- 라운드 수 호조 및 해외 시장의 스크린 골프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 이어갈 전망.
최근 뉴스
개인적인 의견
골프존의 주가는 코로나가 오기 전인 2019년보다 현재 더 높아진 상태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 코로나로 인해 골프에 관심이 없어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지 않았나 싶다. 유튜브에서 골프 검색만 해도 조회수가 상당한데 이것만봐도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길을 다니다 보면 전에는 많이 보이지 않았던 스크린골프 연습장이 많이 늘어난 것도 기분 탓이 아니라 실제로 증가했다고 한다. 골프는 약간 돈 많고 나이 든 사람들만 하는 거란 생각을 했는데, 최근에는 2030 세대까지 확대돼서 현재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이렇게 골프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아지게 되니 관련 매출도 상승할 것이고, 그에 따른 기대치 및 주가 상승은 당연한 듯하다. 골프존의 매출 상황을 보면 18~19년도에는 200~300억 대였던 영업이익이 500억, 1000억대로 연간 2배 가까운 상승을 한다.
코로나가 끝나서 골프의 인기가 식을 수도 있겠지만 이미 유입된 골프 인구는 크게 감소할 거라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 잠깐 즐기는 유흥일 수도 있겠지만 골프라는 매력에 빠진 사람들은 코로나와 상관없이 계속 즐길 거라고 보기 때문에 골프존의 현재 매출은 어느 정도 유지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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