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아크엔젤, 뮤 IP 모바일 게임 중에 역대급 잘 나온 플레이 후기

게임/모바일 게임|2020. 6. 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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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린잇슈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소개드려였던 [뮤 아크엔젤]의 플레이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https://girinissue.tistory.com/61

 

[뮤 아크엔젤] 뮤, 그 시작으로부터... 뮤 아크엔젤

안녕하세요. 기린잇슈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게임은 [뮤 아크엔젤]입니다. 뮤를 IP로 하는 게임은 정말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항상 콘텐츠도 비슷하게 나오고 캐릭터도 기사, 요정, 흑마법사

girinissue.tistory.com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대박입니다.

그동안 뮤 IP를 가지고서 만들어진 게임이 엄청 다양하고 유사한 형태로 공장에서 제품 찍듯이 나왔던 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이번에도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진 않았습니다. 또 유사한 뮤 IP 중국식 게임이 나왔구나 싶었던 거죠. 그런데 막상 플레이를 해보니 이건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플레이 후기 자세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캐릭터는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3가지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뮤는 더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처음 시작은 이렇게 3가지 직업만 가능합니다. 

왼쪽부터 흑마법사(남), 요정, 흑기사, 흑마법사(여)

화면에 보이는 건 4종류인데 왜 3개만 말하냐 싶으실 수 있는데, 흑마법사만 성별이 존재해서 그렇습니다. 아직 마검사나 다른 직업이 추가되진 않은 것 같네요. 저는 요정에 대한 추억이 있기 때문에 요정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뮤 아크엔젤 - 로랜시아

정말 추억 돋네요. 로랜시아 UI는 살짝 중국 느낌이 나긴 하지만 이 정도면 봐줄만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래픽 풍은 PC 원작의 느낌이 확 났습니다. 무언가 각진듯한 3D 모델과 회전이 불가능한 배경 등 첫인상은 정말 PC 원작을 그대로 축소시킨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던 것 같네요.

 

뮤 아크엔젤 개인 보스 콘텐츠

플레이를 조금만 진행하다 보면 제일 처음 열리는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개인 보스라고 해서 특정 던전으로 이동을 해서 혼자 보스 한마리를 상대하는 콘텐츠인데 이게 밸런스가 어느정도 잘 잡힌 것 같은게 처음만나는 초보 보스라고해서 쉽게 확 죽는 것 도아니고 아슬아슬하게 죽게끔 설정되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보상이 디아블로와 흡사하게 초록 노랑 빛의 기둥을 띄우면서 아이템이 쏟아지는데, 이거 또한 아이템을 습득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나서 아이템 줍는 동안에도 기분도 좋고 효과도 좋았던 것 같네요.

 

부족한 스탯 자동 분배

아이템을 얻고 장착을 하려고 하는데 스탯이 부족한 경우 저렇게 스탯 부족 팝업이 뜨더라고요. 게임을 하다 보면 스탯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고민이 될 때가 많은데요. 스탯을 잘못 찍으면 괜히 열심히 키운 캐릭터가 똥 캐릭터가 되진 않을까 걱정이 많은데, 뮤 아크엔젤에서는 장비에 맞게 스탯을 자동으로 분배를 해주다 보니 이런 고민도 없어서 정말 유저 편의성을 많이 생각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스킬 습득

스킬을 습득하는 경우 자동으로 스킬 장착이 돼서 바로 사냥에서 사용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사냥하는 몬스터 형태에 따라서 1:1 공격 스킬과 광역 공격 스킬을 구분해서 사용을 하는데, 이거 또한 유저 편의성을 위한 시스템이구나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스킬을 고민해서 사용할 필요가 없이 세팅만 해두면 알아서 스킬이 발동됩니다. 1:1 공격 스킬 2개가 같이 장착되어있으면 더 효율이 좋은 스킬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악마의 땅이라는 콘텐츠를 소개하고 싶은데요. 악마의 땅은 경험치 효율이 매우 좋은 던전으로써 다른 유저의 방해 없이 경험치를 독식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여기서는 여러 종류의 보석도 떨어지며 +강화가 되어있는 장비도 떨어집니다.

 

악마의 땅

경험치 팍팍 오르는 게 보이시나요? 이렇게 좋은 콘텐츠에 당연 제한이 있겠죠. 하지만 제한도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랍니다. 하루에 일일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활약도라는 걸 보상으로 받게 되는데 활약도를 기준으로 시간을 환산합니다. 그래서 활약도가 높을수록 악마의 땅에서 사냥할 수 있는 시간이 증가하게 됩니다. 정말 콘텐츠끼리의 결합도 잘해둔 것 같은 게 악마의 땅처럼 효율 좋은 던전을 돌기 위해서는 다른 콘텐츠 플레이를 유도한다는 게 저는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일일 퀘스트 마다 활약도 획득

현재 플레이를 많이 한 건 아니지만 이렇게 레벨을 하나씩 올리다 보면 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게 될 것이며, 빨리 다른 콘텐츠들도 해보고 싶네요. 이번에 출시한 뮤 아크엔젤은 그동안 뮤 IP를 가지고서 만들었던 모든 작품들 중에서는 가장 완성도가 높은 시리즈가 아닐까 싶네요. 꾸준하게 하다 보면 무과금일지라도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계속 뮤 아크엔젤을 플레이한다면 추후에 다시 한 번 더 고렙 콘텐츠를 가지고 와서 리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작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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