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처음입니다.] 감가상각비는?

한국 주식/주식용어|2020. 10. 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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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관비(판매관리비의 줄임말)에는 감가상각비라는 말이 있는데 이게 무엇일까요?

 

만약에 빵을 만들 수 있는 기계가 있는데 5000만원에 샀습니다.

3년 후에 2000만원에 다시 팔았다고 했을 때

 

5000만원 - 2000만원 = 3000만원
3000만원 / 3년 = 1000만원(1년)

 

바로 이게 감가상각비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계를 들이지 않고 해당 기계를 계속 쓴다면 영업이익이 계속 늘어나게 됩니다.

대신 신상빵이 안 나와서 매번 똑같은 빵만 나온다면 해당 회사의 빵을 사먹을까요?

물론 시그니처 제품도 중요하지만 정체될것입니다.

<크로와상만 나오는 빵회사는 과연?>

 

 

그래서 회사의 미래를 위해서는 투자를 얼마 했는지도 중요합니다.

 

이때 투자할 때 부채가 늘어나게 되는데 부채가 많은 것이 나쁜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들의 삶도 노동력도 이 감가상각비와 비슷합니다.

지금은 일할 수 있고 노동력이 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가상각비처럼 비용이 들어 언젠가는 0원,

노동력을 쓸 수 없게 될것입니다.

그때 가서 허둥되는것보다 미리 좋은 회사에 투자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될것입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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